하라 日감독 "결승전에서 한국과 격돌하기를"
"쿠바를 꺾는 역사에 남을 일 했다"
쿠바팀을 이긴 일본 야구대표팀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한국과의 4차전에 이어 결승전에서도 맞붙어 진검승부를 가리기를 희망했다.
하라 감독은 19일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은 일본을 위해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이런 사실을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두 잘 알고 있었고 다들 각자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위해 큰일을 했고 쿠바를 꺾는 역사에 남을 일을 했다"며 우회적으로 58년간 각종 국제대회에서 40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던 쿠바를 4강에서 탈락시켰음을 강조한 뒤 "쿠바 야구를 존경해왔고 이들을 오늘 이길 수 있어서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하라 감독은 20일 펼쳐질 한국과의 WBC 4차전에 대해선 "오늘은 꼭 이겨야만 했고 결국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해 준결승에 나가게 됐다"며 "오늘 경기에 집중하느라 한국과 일전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최종 라운드에서 한국과 격돌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준결승전 4차전에 이어 최종 결승전에서 누가 더 센가를 가리기를 희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인 수준의 팀"이라며 4차전 승부도 예측불허임을 내비쳤다.
하라 감독은 19일 경기후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은 일본을 위해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이런 사실을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두 잘 알고 있었고 다들 각자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을 위해 큰일을 했고 쿠바를 꺾는 역사에 남을 일을 했다"며 우회적으로 58년간 각종 국제대회에서 40회 연속 결승에 진출했던 쿠바를 4강에서 탈락시켰음을 강조한 뒤 "쿠바 야구를 존경해왔고 이들을 오늘 이길 수 있어서 훌륭했다"고 덧붙였다.
하라 감독은 20일 펼쳐질 한국과의 WBC 4차전에 대해선 "오늘은 꼭 이겨야만 했고 결국 4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해 준결승에 나가게 됐다"며 "오늘 경기에 집중하느라 한국과 일전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최종 라운드에서 한국과 격돌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준결승전 4차전에 이어 최종 결승전에서 누가 더 센가를 가리기를 희망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인 수준의 팀"이라며 4차전 승부도 예측불허임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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