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미국 대망신, 푸에르토리코에 '콜드게임패'
경제위기와 함께 프로야구도 쇠락, 미국야구팬들 망연자실
미국이 25일(한국시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푸에르토리코에게 콜드게임패를 당하는 대망신을 당했다. 미국경제 쇠락과 함께 미국야구도 퇴조하는 모양새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날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WBC 2라운드 2조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해 7회에 미국에 11-0로 콜드게임승을 거뒀고, 경기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미국은 패자전으로 밀려나 탈락 위기에 몰렸다.
푸에르토리코는 1회말 1사 1,3루에서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델가도 (뉴욕 메츠)의 1타점 적시타와 알렉스 리오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2점을 먼저 뽑은 뒤, 2회 들어 무사 주자 1루에서 펠리페 로페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점 홈런, 이어 카를로스 벨트란(뉴욕 메츠) 등으로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미국이 5회에 한 점을 쫓아왔으나 푸에르토리코는 5회말 곧바로 한 점을 더 달아난 뒤, 7회말 선두타자 벨트란이 왼쪽 담장 뒤로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8-1을 만들며 미국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푸에르토리코는 이어 2사 이후 2루타 2개와 안타 1개 그리고 볼넷 1개를 묶어 석 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이면서 석 점을 추가, 11-1로 7회 콜드 게임승을 거뒀다.
미국은 투수들이 푸에르토리코 강타선에 맥없이 무너져 내렸고, 관중들은 예기치 못한 미국의 콜드게임패에 망연자실해 했다.
미국은 16일 네덜란드와의 패자부활전에 패하면 탈락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푸에르토리코는 이날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 WBC 2라운드 2조 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해 7회에 미국에 11-0로 콜드게임승을 거뒀고, 경기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미국은 패자전으로 밀려나 탈락 위기에 몰렸다.
푸에르토리코는 1회말 1사 1,3루에서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델가도 (뉴욕 메츠)의 1타점 적시타와 알렉스 리오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희생플라이로 가볍게 2점을 먼저 뽑은 뒤, 2회 들어 무사 주자 1루에서 펠리페 로페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점 홈런, 이어 카를로스 벨트란(뉴욕 메츠) 등으로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미국이 5회에 한 점을 쫓아왔으나 푸에르토리코는 5회말 곧바로 한 점을 더 달아난 뒤, 7회말 선두타자 벨트란이 왼쪽 담장 뒤로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8-1을 만들며 미국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다. 푸에르토리코는 이어 2사 이후 2루타 2개와 안타 1개 그리고 볼넷 1개를 묶어 석 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이면서 석 점을 추가, 11-1로 7회 콜드 게임승을 거뒀다.
미국은 투수들이 푸에르토리코 강타선에 맥없이 무너져 내렸고, 관중들은 예기치 못한 미국의 콜드게임패에 망연자실해 했다.
미국은 16일 네덜란드와의 패자부활전에 패하면 탈락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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