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쇼크'에 환율 장중 1500원 복귀
외국인 다시 주식 순매도로 전환
원-달러 환율이 12일 필립스가 LG디스플레이 주식을 전액 매도하고 LG전자와 결별했다는 소식에 달러 유출 우려가 일면서 장중 1,500원으로 올라서는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필립스가 LG디스플레이 주식 전체를 6억3천만 유로(8억8천400만달러)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21.00원 급등한 1,49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500.00원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1,500원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후 기업 매물이 나오면서 1,480원선에서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이 순매수 이틀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 환율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필립스가 LG디스플레이 주식 전체를 6억3천만 유로(8억8천400만달러)에 매각했다는 소식에 21.00원 급등한 1,49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500.00원을 기록하며 하루만에 1,500원대로 복귀했다.
그러나 그후 기업 매물이 나오면서 1,480원선에서 공방을 거듭하고 있다.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에서도 외국인들이 순매수 이틀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서 환율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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