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진보좌파 판사들, 촛불보다 비겁한 세력"
"진보좌파 판사들의 누워 침뱉기가 법원 붕괴시켜"
뉴라이트는 이 날 논평을 통해 신 대법관의 이메일에 대해 "그렇게 부당하고 압력을 느꼈다면 그 즉시 양심선언이라도 했어야 한다. 판사라면 정의에 명예를 걸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아냥댄 뒤 이같이 말했다.
뉴라이트는 "과연 법원장의 이메일에 판결이 흔들리는가. 법원장의 이메일 하나가 판결을 흔들 수 있는 것이 대한민국 법원의 현실이라면 법원의 불법성이 큰 문제"라며 신 대법관을 감싼 뒤, "메일을 받은 당시 부당하다고 느꼈다면 침묵한 판사들은 부당한 압력에 굴복한 것인가, 아니면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은 것인가"라고 거듭 비꼬았다.
뉴라이트는 "일부 비겁한 세력의 주장대로 법원장의 메일이 부당한 압력이라면 그보다 더 큰 압력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견뎌왔는지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며 "진보좌파 판사들의 누워서 침뱉기가 결국 법원을 붕괴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거듭 판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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