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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총리 중국 방문, '김정일 방중' 협의?

북-중,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도 논의할듯

북한의 김영일 총리가 다음주 중국을 공식 방문키로 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성사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일본의 <지지통신>에 따르면, 마자오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김영일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을 방문 중국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마 대변인은 그러나 김 총리 방중의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지통신>은 이와 관련, "양국은 국교 수립 60주년인 올해를 '조-중 우호의 해'로 정한 뒤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어, 김 총리가 후진타오 국가주석 및 원자바오 총리와의 회담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외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연내 방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후진타오 주석은 앞서 지난 1월 북한을 방문한 왕자루이 당 대외연락부장을 통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전달하며 중국방문 초청을 했고 김 위원장은 이를 수락했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방중이 북한과 중국간 긴밀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김 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일축할 수 있기에 양국간에 적극적 조정이 진행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미사일 문제를 둘러싸고는 중국이 간접적 방식으로 자제를 촉구하고 있으나, 한 중국 외교소식통은 "사태를 복잡하게 만들 압력 강화는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8 6
    a1lyr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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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9
    a1d85w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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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6
    표자두

    김정운이 가야지
    중국이 짝퉁을 좋아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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