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대통령특사, 일본 방문
李대통령 친서 전달, 한일 통화스왑 확대 여부 주목
사공일 G-20 기획조정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0일 일본을 방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공 특사는 오는 11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를 예방하여 런던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구체적 결과에 합의해 세계경제 회복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포함한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공 특사는 이어 나카소네 외무대신, 다케시다 재무 부대신 및 시라카와 일본은행 총재 등도 만날 예정이어서, 일각에서는 한일간 체결된 300억달러 통화스왑 확대 문제 등이 논의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사공 위원장은 지난 2월 1일~15일 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제네바) 및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사공 특사는 오는 11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를 예방하여 런던 정상회의에서 G-20 정상들이 구체적 결과에 합의해 세계경제 회복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포함한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공 특사는 이어 나카소네 외무대신, 다케시다 재무 부대신 및 시라카와 일본은행 총재 등도 만날 예정이어서, 일각에서는 한일간 체결된 300억달러 통화스왑 확대 문제 등이 논의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사공 위원장은 지난 2월 1일~15일 간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유럽(영국, 독일, 프랑스, 제네바) 및 미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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