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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한국 성장률 -4.5%, U자형 될듯"

한국경제 비관론 확산, 연말 환율은 1300원 전망

골드만삭스가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종전의 -1%에서 -4.5%로 대폭 낮췄다. 내년 성장률 또한 3.1%에서 2.7%로 낮추며, 한국경제가 U자형 회복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10일 대외 거시경제 환경 악화를 이유로, 지난 1월 -1%로 전망했던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4.5%로 대폭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또 향후 경기회복과 관련해서도 "경기 저점 시기가 1분기에서 2분기로 지연되고, 기존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점진적인 형태로 회복이 나타나 V자형이 아닌 U자형 경제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원-달러 환율에 대해서는 "원화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이 높겠지만 점차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연말 환율 예상치로 1천300원을 유지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7 11
    호호

    너그 앞가림이나 잘하지?
    달러 종이쪽으로 헛바람 돌리다
    마침내 빈 호주머니가 들통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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