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대법관, 오후 들어 조사중단 요청
신 대법관 "잠시 서류를 검토해 보려고..."
이메일 파동과 관련, 대법원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던 신영철 대법관이 9일 오후 급작스레 조사 중단을 요청해 한때 일각에서 자진사퇴를 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기도 했다.
신 대법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오전 조사를 마친 뒤 오후 2시 반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조사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신 대법관이 사퇴 등 중대결심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신 대법관은 그러나 이날 저녁 YTN과의 전화통화에서 "잠시 서류를 검토해 보려고 조사 중단을 요청했다"며, 사퇴 여부를 고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전화 통화를 끊어 자진사퇴 가능성은 낮은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신 대법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오전 조사를 마친 뒤 오후 2시 반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조사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신 대법관이 사퇴 등 중대결심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신 대법관은 그러나 이날 저녁 YTN과의 전화통화에서 "잠시 서류를 검토해 보려고 조사 중단을 요청했다"며, 사퇴 여부를 고심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전화 통화를 끊어 자진사퇴 가능성은 낮은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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