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역은행 또 파산, 올 들어 17번째
부실 지역은행들 앞으로도 계속 파산할 듯
미국의 지연은행 조지아 프리덤 뱅크(FBG)가 파산했다. 올 들어 17번째 파산이다.
9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조지아주 커머스에 본점을 둔 FBG를 폐쇄하는 동시에 이 은행 예금을 라보니아 소재 노스이스트 조지아 은행(NB)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에서는 이번 FBG의 파산에 앞서 지난달 초 퍼스트뱅크 파이낸셜 서비스가 문을 닫았으며 작년 10~12월에도 4개 은행이 폐쇄된 바 있다.
FDIC가 앞서 지난해 4.4분기 기준으로 부실은행으로 분류한 케이스는 전분기보다 81개사가 늘어 모두 252개로 지난 1995년 2.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어 부실 지역은행 파산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9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미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조지아주 커머스에 본점을 둔 FBG를 폐쇄하는 동시에 이 은행 예금을 라보니아 소재 노스이스트 조지아 은행(NB)으로 이관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에서는 이번 FBG의 파산에 앞서 지난달 초 퍼스트뱅크 파이낸셜 서비스가 문을 닫았으며 작년 10~12월에도 4개 은행이 폐쇄된 바 있다.
FDIC가 앞서 지난해 4.4분기 기준으로 부실은행으로 분류한 케이스는 전분기보다 81개사가 늘어 모두 252개로 지난 1995년 2.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어 부실 지역은행 파산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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