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내 지역구는 성동, 부평을 출마 안한다"
민주 "정동영, 무소속 출마는 없다
임종석 전 민주당 의원은 9일 "내 지역구는 항상 성동구"라며 일각의 인천 부평을 재보선 전략 공천설을 일축했다.
현재 미국 체류중인 임 전 의원은 이 날 오전 민주당 대변인실을 통해 재보선 불출마 입장을 전했다.
임 전 의원은 "정치인에게 지역구는 아무때나 게임하듯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내 지역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전 의원의 부평을 전략공천설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이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 임 전 의원을 만나려는 계획이 전해지면서부터 불거졌다.
한편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또다른 재보선 출마 후보 중의 하나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과 관련 "무소속 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정 전 장관은 당의 대선 후보로 역사적 정치적 무게가 있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는 지나친 상상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정 전 장관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공천심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의견 수렴을 더 해서 결정해 나가려고 하고, 가장 기본은 원칙대로 하는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현재 미국 체류중인 임 전 의원은 이 날 오전 민주당 대변인실을 통해 재보선 불출마 입장을 전했다.
임 전 의원은 "정치인에게 지역구는 아무때나 게임하듯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내 지역구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전 의원의 부평을 전략공천설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 측근인 최재성 의원이 지난 5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 임 전 의원을 만나려는 계획이 전해지면서부터 불거졌다.
한편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 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또다른 재보선 출마 후보 중의 하나인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과 관련 "무소속 출마는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정 전 장관은 당의 대선 후보로 역사적 정치적 무게가 있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는 지나친 상상력"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정 전 장관 전략공천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공천심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면 의견 수렴을 더 해서 결정해 나가려고 하고, 가장 기본은 원칙대로 하는 것"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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