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군산공단 가동률, 30~40%대로 추락
1년전에 비해 반토막, 지역경제도 치명타
대불황으로 전국 주요 산업단지 가동률이 대폭 낮아지고 오창-군산단지 같은 경우는 30~40%대까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를 낳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7일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구미)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대 권역으로 분류되는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이 1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중부지역 오창 외국인단지의 경우 지난 2007년 12월 86.4%의 가동률을 보였지만 2008년 12월에는 47.0% 포인트 하락한 39.4%을 기록하며, 반토막 이상이 났다.
서남지역 군산단지의 가동률 역시 1년전에는 91.8%였지만 1년후 46.8%로 반토막 났고, 중부지역 달성공단은 84.1%에서 65.4%로, 구미공단은 85.8%에서 77.2%로 각각 낮아졌다.
이처럼 주요공단 가동률이 수익분기점인 80%이하로 크게 낮아지면서, 입주기업들은 물론이고 지역경제도 심각한 타격을 받으며 사상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7일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구미)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대 권역으로 분류되는 국가산업단지의 가동률이 1년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중부지역 오창 외국인단지의 경우 지난 2007년 12월 86.4%의 가동률을 보였지만 2008년 12월에는 47.0% 포인트 하락한 39.4%을 기록하며, 반토막 이상이 났다.
서남지역 군산단지의 가동률 역시 1년전에는 91.8%였지만 1년후 46.8%로 반토막 났고, 중부지역 달성공단은 84.1%에서 65.4%로, 구미공단은 85.8%에서 77.2%로 각각 낮아졌다.
이처럼 주요공단 가동률이 수익분기점인 80%이하로 크게 낮아지면서, 입주기업들은 물론이고 지역경제도 심각한 타격을 받으며 사상최악의 불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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