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렘Ⅱ 기술이사 "이근호, 즉시 실전투입 가능"
"입단테스트는 형식적 절차 불과. 실력과 성실성 돋보여"
현재 네덜란드 프로축구 1부리그 빌렘Ⅱ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는 이근호를 빌렘Ⅱ의 안드리스 욘커 기술이사가 극찬했다.
욘커 기술이사는 4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근호는 빼어난 실력을 갖췄다"며 "입단 테스트는 단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고 밝혀 이근호의 영입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이어 “(이근호는) 오는 14일 예정된 FC 트웬테와의 홈경기부터 투입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과 성실함이 돋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근호는 지난 3일부터 빌렘Ⅱ의 팀 훈련에 참가해 입단테스트를 받아왔으며 그의 에이전트인 텐플러스스포츠 이동엽 대표는 4일 네덜란드 현지로 떠났다. 빌렘Ⅱ의 기술이사가 이근호에 대해 호평을 한 날 현지로 떠난 상황을 고려해볼 때 조만간 이근호의 계약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다.
한편 빌렘Ⅱ에는 이근호에 앞서 또다른 한국인 선수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왓포드 소속 공격수 이용재가 2주 전부터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고 출신의 이용재는 2007-2008시즌 대한축구협회 유망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왓포드에서 유학을 했고, 지난해 5월 왓포드의 정식 입단제의를 받아 4년간 계약했으나 성인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관계로 영구 노동청이 발급하는 취업허가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구단이 빌렘Ⅱ로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욘커 기술이사는 4일(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근호는 빼어난 실력을 갖췄다"며 "입단 테스트는 단지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고 밝혀 이근호의 영입을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이어 “(이근호는) 오는 14일 예정된 FC 트웬테와의 홈경기부터 투입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과 성실함이 돋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근호는 지난 3일부터 빌렘Ⅱ의 팀 훈련에 참가해 입단테스트를 받아왔으며 그의 에이전트인 텐플러스스포츠 이동엽 대표는 4일 네덜란드 현지로 떠났다. 빌렘Ⅱ의 기술이사가 이근호에 대해 호평을 한 날 현지로 떠난 상황을 고려해볼 때 조만간 이근호의 계약 소식이 들려올 전망이다.
한편 빌렘Ⅱ에는 이근호에 앞서 또다른 한국인 선수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왓포드 소속 공격수 이용재가 2주 전부터 입단 테스트를 받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포항제철고 출신의 이용재는 2007-2008시즌 대한축구협회 유망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왓포드에서 유학을 했고, 지난해 5월 왓포드의 정식 입단제의를 받아 4년간 계약했으나 성인 국가대표 경력이 없는 관계로 영구 노동청이 발급하는 취업허가서를 받을 수 있는 자격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구단이 빌렘Ⅱ로 임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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