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매직', 첼시 '파죽의 4연승' 행진
첼시, 포츠머스에 1-0 승리. 히딩크 부임후 4전 전승
거스 히딩크 감독의 첼시가 또 이겼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프래튼파크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에 힙입어 1-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이날 경기 초반 포츠머스의 공세에 고전했으나 후반전 들어 줄리아노 벨레티와 리카르도 콰레스마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가기 시작했고, 후반 33분 드로그바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포츠머스의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전에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다 오히려 선제골을 내준 홈팀 포츠머스는 이후 데이빗 누겐트가 측면을 흔들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첼시의 철통같은 수비라인에 막혀 그대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합해 4전 전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첼시는 이로써 EPL 중간 전적 17승 7무 4패 승점 58점으로 첼시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첼시는 4일(한국시간) 프래튼파크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에 힙입어 1-0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첼시는 이날 경기 초반 포츠머스의 공세에 고전했으나 후반전 들어 줄리아노 벨레티와 리카르도 콰레스마를 투입하면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가기 시작했고, 후반 33분 드로그바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포츠머스의 골망을 가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전에 유리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다 오히려 선제골을 내준 홈팀 포츠머스는 이후 데이빗 누겐트가 측면을 흔들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첼시의 철통같은 수비라인에 막혀 그대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히딩크 감독 부임 이후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합해 4전 전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첼시는 이로써 EPL 중간 전적 17승 7무 4패 승점 58점으로 첼시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리그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4점차로 추격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