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盧에게 인사만 하고 왔을뿐"
“민감한 이야기 나눠야 할 상황 아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11일 지난 8일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과 관련, “김해에 행사차 갔는데, 인사를 하고 오는 게 기본예의가 아닌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노 전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른 민감한 이야기를 나눠야 할 아무런 상황 아니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동영 전 정관의 4.29 재보선 출마설을 의식한 듯 “미묘한 시기가 아니라 당연한 시기 방문한 것”이라며 “재보선은 아직도 80일 가까이 남았다. 2월 국회에 전념할 때지 재보선에 집중할 때 전혀 아니라는 것이 나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노 전 대통령과의 비공개 회동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른 민감한 이야기를 나눠야 할 아무런 상황 아니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정동영 전 정관의 4.29 재보선 출마설을 의식한 듯 “미묘한 시기가 아니라 당연한 시기 방문한 것”이라며 “재보선은 아직도 80일 가까이 남았다. 2월 국회에 전념할 때지 재보선에 집중할 때 전혀 아니라는 것이 나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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