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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화스와프, 10월까지 연장

현재 사용가능한 액수는 136억5천만달러

오는 4월말 만료 예정이던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협정이 6개월 연장됐다. 한도는 종전의 300억 달러가 유지된다.

한국은행은 4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등 14개 중앙은행(일본은 추후 결정)은 기존에 체결한 통화스와프 계약의 만기를 오는 10월 30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0시 동시발표했다.

한은은 지금까지 총 5차례 경쟁입찰방식의 외화대출로 한도액 300억 달러 중 163억 5천만 달러를 인출, 현재 사용가능한 액수는 136억5천만달러로 줄어들었다.

한국은 미연준과 통화스왑을 체결한 14개 국가중 다섯번째로 많은 스왑을 사용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6 3
    111

    저거 금방 소진하지...
    ~ 빚쟁이 나라 대한민국.

  • 6 6

    10월까지라...
    이제 완전히 골병들어 회복불능이 되겠구만.
    갈수록 뽕의 강도가 높아만가니
    어찌 헤어나올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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