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강남집값 더 떨어져야 정상이고 더 떨어질 것"
당정의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에 반대 밝혀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정부여당이 추진중인 강남 3구의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한구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강남 3구 규제 완화 방침은 좀 시기적으로, 다른 요인 때문에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할 요소가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 의원은 '아직도 강남에 거품이 더 남았다고 보는 거냐'는 질문에 "좀 더 떨어져야 정상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차피 이것은 내려가게 되어있다. 경제가 워낙 나빠지니까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강남집값 추가 하락을 예견하면서 "그러나 최근에 다른 요인 때문에 강남지역의 부동산 값이 다시 스톱을 하거나, 약간 오르거나 이런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요인들을 봐 가면서 이것을 손을 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거는 경제적인 문제뿐만이 아니고 사회 심리가 있다. 양극화를 더 가속화 시킨다든지 또는 자금이 생산성 높은 분야로 빨리 넘어가는 데에 장애요인이 된다든지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거는 시기는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거듭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한구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강남 3구 규제 완화 방침은 좀 시기적으로, 다른 요인 때문에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할 요소가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거는 시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 의원은 '아직도 강남에 거품이 더 남았다고 보는 거냐'는 질문에 "좀 더 떨어져야 정상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어차피 이것은 내려가게 되어있다. 경제가 워낙 나빠지니까 내려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강남집값 추가 하락을 예견하면서 "그러나 최근에 다른 요인 때문에 강남지역의 부동산 값이 다시 스톱을 하거나, 약간 오르거나 이런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요인들을 봐 가면서 이것을 손을 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거는 경제적인 문제뿐만이 아니고 사회 심리가 있다. 양극화를 더 가속화 시킨다든지 또는 자금이 생산성 높은 분야로 빨리 넘어가는 데에 장애요인이 된다든지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그거는 시기는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며 거듭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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