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용산참사, 설때 큰 화제 안돼"
한나라, 김석기 유임론으로 선회?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28일 용산 참사에 대한 설 민심과 관련, "큰 화제가 안 됐다"며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유임에 무게를 실었다.
박 대표는 이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설 민심과 관련, "(용산 참사는) 본체하고는 별 관련 없었다. 경제 살리는데 머리 맞대고 제도도 만들어라 이게 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처음부터 선진상규명, 후책임소재를 가려라 했으니까"라며 "열심히 검찰에서 하고 있으니까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의 특검 도입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이 중립적 아니다 하는 것은 모욕"이라며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쟁점법안 2월 강행처리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선 "확 바뀌었다기보다도 국민들이 많이 인식하게 됐다"고 낙관했다.
그는 한편 자신의 4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다 안 본다보다도 시간 있으니까 두고 보자"며 우회적으로 출마 의지를 나타냈다.
박 대표는 이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설 민심과 관련, "(용산 참사는) 본체하고는 별 관련 없었다. 경제 살리는데 머리 맞대고 제도도 만들어라 이게 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처음부터 선진상규명, 후책임소재를 가려라 했으니까"라며 "열심히 검찰에서 하고 있으니까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의 특검 도입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이 중립적 아니다 하는 것은 모욕"이라며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쟁점법안 2월 강행처리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선 "확 바뀌었다기보다도 국민들이 많이 인식하게 됐다"고 낙관했다.
그는 한편 자신의 4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다 안 본다보다도 시간 있으니까 두고 보자"며 우회적으로 출마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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