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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용산참사, 설때 큰 화제 안돼"

한나라, 김석기 유임론으로 선회?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28일 용산 참사에 대한 설 민심과 관련, "큰 화제가 안 됐다"며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유임에 무게를 실었다.

박 대표는 이 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설 민심과 관련, "(용산 참사는) 본체하고는 별 관련 없었다. 경제 살리는데 머리 맞대고 제도도 만들어라 이게 주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처음부터 선진상규명, 후책임소재를 가려라 했으니까"라며 "열심히 검찰에서 하고 있으니까 책임 소재를 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당의 특검 도입 주장에 대해서도 "검찰이 중립적 아니다 하는 것은 모욕"이라며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쟁점법안 2월 강행처리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선 "확 바뀌었다기보다도 국민들이 많이 인식하게 됐다"고 낙관했다.

그는 한편 자신의 4월 재보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본다 안 본다보다도 시간 있으니까 두고 보자"며 우회적으로 출마 의지를 나타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3
    참나

    저런게 여당대표를 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MB보다도 못한것 같으니라구~

  • 3 5
    뚜껑

    도대체 이자식은..
    왠만해선 댓글에 막말은 안할려고 하는데..
    이건 국민들을 조롱하는것도 아니고,
    아무데나 민심이 어떻고 국민의 뜻이 어떻고..
    지들 입맛대로 국민들을 팔아먹고 앉았으니..
    이런 자식들도 사기죄로 다 잡아쳐넣어버려라..

  • 6 4
    ㅋㅋㅋ

    귀신은 뭐하나...
    생각하는 수준이 딱 차 떼기 시절 수준이다.
    앞날이 참 막막하다.

  • 11 5
    용산

    용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사람이 점점 늘어 남니다.
    하지만 밥은 제때 잘 먹습니다.
    특히 누가 초대하면 빠지지 않고 가시고, 취소되면 아주 서운해 합니다.
    왜냐하면 공짜로 밥먹을 기회가 없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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