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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의원 “MB정권은 우파 아닌 파시즘”

“법질서-성장-안정 내걸며 폭력성-편향성 띄어”

노영민 민주당 의원이 22일 용산 참사와 관련, “많은 경제학자들이 이명박 정권을 우파정권이 아니라 파시즘에 가깝다고 한다”며 이명박 정권을 맹비난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파시즘은 법질서와 성장, 안정 등을 내걸지만, 이를 표출할 때는 폭력성과 편향성을 띄게 되는데, 이명박 정권이 이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참사에 대해 “부동산 소유자와 세입자 간의 채권채무 해소 과정을 둘러싼 경제적 갈등”이라며 “그런데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할 정부가 강자와 약자의 다툼에서 강자 편을 들며 공권력을 투입한 것은 지난 연말 MB악법 직권상정 시도와 같은 것으로, 공권력 투입이 MB악법 직권상정과 윤리적으로 맥을 같이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번 폭력 살인진압은 예고된 사건으로 이명박 정권과 맥이 닿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라며 “경제적 이해다툼에서 일방적으로 한쪽 편을 드는 것으로 나타나든, 국회에서 직권상정으로 나타나든, 또 임기가 남은 공직자를 ?아내든, 이 정권에서는 모든 것이 폭력적으로 표절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는 인권이나 민주주의, 생존권 등에 대한 가치를 주장할 때 이제는 끔직한 폭력과 맞서 싸울 수도 있다는 각오를 다져야 한다”며 “이제 목숨을 걸고 이런 것들을 이야기해야 할 세상이 와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9
    갈릴레요

    김일성 권력 잡는 과정 지켜 보니까
    김일성의 대한 호감을 버리지 못하고 김일성이 자기를 죽일려 하는데 누가 권력을 잡던 내목숨 받쳐서 인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수 있다면 하면서 죽음을 받아 들였지 그것은 김일성의 대한 호감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죽음으로 호감을 지키려 했던 자들의 선택 이었지 그래서 공산 주의는 실패하고 민주주의는 성공하자 러시아는 민주주의로 중국은 공산주의만 냅두고 나머지는 자본 주의를 택했지만 북한은 아직도 공산 주의와 사회주의를 택하고 있지 이유는 공산 주의가 아니라 공산 주의에 탈을쓴 북 재림조선 김씨왕조 국가니까 그때 공산 주의자 들이 김일성을 믿지않고 싸웠다면 그래서 진짜 공산주의 국가라면 공산 주의는 몰라도 지금쯤 이면 자본 주의는 받아 들여서 북한도 지금은 중국처럼 경제가 성장하여 남한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었을 텐데

  • 16 2
    헐~

    똑똑한 사람이네
    날카로운 논평

  • 10 19
    김진갑

    노영민은 의원이 아닌
    강아지란 말인가. 자기를 알리려고 극단적인 단어와 문장의 선택은 동물보다 못하다.

  • 15 24
    웃겨

    김정일 폭력엔 빌빌대는 등신들이
    저 색기들 통일후엔 재빨리 전직 반공투사로
    돌변할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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