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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올해 한국 성장률, 중국쇼크로 -2.8%"

외국계 사이에 한국경제 비관론 급속 확산

모건스탠리가 한국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2.8%로 대폭 낮췄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중국에 대한 수출이 둔화하고 있고 실업률이 경제지표가 함축하는 수준보다 더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모건스탠리가 이처럼 한국 경제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한 것은 한국의 최대수출 시장인 중국이 올해 경착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건스탠리는 올해 중국 성장률을 당초 전망치 7.5%에서 5.5%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중국 잠재성장률 8.5%에 크게 밑도는 수치로, 중국이 이처럼 경착륙할 경우 한국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는 셈이다.

앞서 UBS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3%, 피치는 -2.4%로 전망하는 등, 한국경제를 비관적으로 보는 외국계 시각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4 8
    111

    중국의 성장률......
    4~ 8% 들어가겟다...중국 내수가 뒷받침되지않으면
    우리나라 대기업위주의 수출전선에 경고등 .
    미네르바의구속은 인터넷통제.여론통제.. 여론조작

  • 11 8
    111

    중국 성장률이 작년 기준으로 9 %성장했다는데.....
    올해 내수시장이 받쳐주고 9%성장한다고 감안하면.
    이보다 더 내려갈경우에는 대략 4% 나올경우에는
    완전 ~~ 중국 2010년 마이너스성장률에 가까와

  • 9 10
    미래예측

    지랄들을 하네
    내가 분명히 말했지만 최대로 잡아도 -5%라고 했다.
    지금 7%에서 이렇게 내려온 것이면 이명박은 여의도 숲에서 칼로 린치를 가해야 할 정도이다.

  • 7 11
    웃겨

    미국경제는 안그렇냐?
    좌빨들이 퍼주는 김정일경제 빼놓곤
    지금 잘나가는 나라가 어딨냐?

  • 10 10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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