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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경제 더 나빠질 수 있다"

"경기회복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이 취임하더라도 미국 경제상황이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며 미 국민들의 과도한 경기회복 기대를 진정시켰다.

오바마 당선자는 이날 지난 대선 때 격전지였던 오하이오주의 풍력발전소 터빈을 만드는 공장을 방문, "경기회복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며 "지금 취하고 있는 경제회생대책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바닥을 치기 전에 더 나빠질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이런 점에 대해 현실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바마 당선자는 "그러나 가능한한 빨리 대대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코스를 바꾸기에 늦은 것은 아니다"며 "오바마 정부의 첫 과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가 다시 제대로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 하원은 15일 오바마 당선자가 요구한 것보다 500억달러 많은 8천25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관련법안을 마련했다. 또 상원은 이날 투표를 실시, 오바마 차기 정부에게 작년 10월 조성된 7천억달러 금융구제기금 중 집행하고 남은 3천500억달러를 사용하도록 허용해 오바마는 오는 20일 취임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1조1천500억달러의 경기부양 자금을 확보했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1 7
    111

    한반도에서 미국의 북한침략전쟁야욕은
    우리네 경제는 망하는것은 기본이지 주변국의 중국 일본 금융경제를 초토화를 만들고 이게 전세계로
    퍼져나가서 유럽금융경제를 강타 하고 다시 미 금융경제를 초토화하지.
    ㅋㅋㅋ

  • 14 9
    111

    지구온난화,기후변화,환경오염등을 빌미로
    각종 환경관련 파생상품들을 만들수 있다.
    현재 나와 있는 파생상품들도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권 파생상품 시장을 형성중.

  • 9 11
    111

    응용분야2 ......... CO2 배출권을.... 이산화탄소 배출권........ 사기....
    통장개설시 카드 사용시 각종상품에 판매할때.. 적립식으로
    가정용으로 CO2 배출권을 파생상품화하여 판매.
    국가도 이산화탄소 배출권 사고판매 파생상품화..

  • 11 7
    111

    환경산업 거품이 터질때까지는오랫동안 울어먹을수 있는 거품의 재료
    지구온난화로 CO2 배출권등으로 환경관련 파생상품들 나와 있다
    환경거품이 터질때까지는 작년에 댓글로 남긴것같은데..저것도 사기다 ㅋ
    또다른 환경오염은 생긴다. 자연그대로 놔두는 것이 최선책인데.

  • 12 15
    좌빨타령국가부도

    다음 버블은....
    오바마의 행보를 보면 다음 버블은 환경산업으로 정한 것 같군요...물론 많은 사람들이 감을 잡았기 때문에 계륵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만...

  • 16 11
    바리새인

    공황이 나야 떼돈 번다
    한국에 환투기 부추기는 좌빨이 있다면,
    미국엔 유태 좌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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