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에서 3,4명 입각해야"
"현 내각 정무감각 떨어져" "경제팀에도 입각해야"
개각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안상수 한나라당 의원이 14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소한 3, 4명 입각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낸 안상수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현재 내각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숫자가 너무 적다"며 "한나라당은 기본적으로 정권을 교체한 정당 아니겠냐? 그렇다면 그 정당이 책임을 지고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그 잘못에 대해서는 국민의 심판을 받고, 또 당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각 당위성을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어 "또 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게 아무래도 정치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그래서 국민의 마음을 잘 읽어보고, 또 국민의 어려움들을 잘 이렇게 살펴서 그것을 시정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 말하자면 정무적인 판단이 빠르다"며 "그런데 그렇지 않은 전문가들… 또 이런 분들이 들어와서 했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런 점에서는 떨어진다"며 현 내각의 정무감각 부재를 꼬집었다.
그는 "그래서 나는 적어도 한 3,4명 이상의 국회의원들이 내각에 들어가서 그런 정무적인 판단으로 대통령을 잘 보좌하고 또 국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그렇게 해 나간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지 않겠느냐, 또 정무적 판단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론과도 이렇게 굉장히 호흡을 같이 하면서 효과적으로 국정 수행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때문에 한 3,4명 이상의 의원들을 내각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람"이라며 한나라당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경제팀에도 가야 한다는 의미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이한구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입각 후보로 꼽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지낸 안상수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현재 내각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숫자가 너무 적다"며 "한나라당은 기본적으로 정권을 교체한 정당 아니겠냐? 그렇다면 그 정당이 책임을 지고 대통령과 함께 나라를 이끌어 나가고 그 잘못에 대해서는 국민의 심판을 받고, 또 당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의원들의 입각 당위성을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어 "또 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이게 아무래도 정치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그래서 국민의 마음을 잘 읽어보고, 또 국민의 어려움들을 잘 이렇게 살펴서 그것을 시정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 말하자면 정무적인 판단이 빠르다"며 "그런데 그렇지 않은 전문가들… 또 이런 분들이 들어와서 했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그런 점에서는 떨어진다"며 현 내각의 정무감각 부재를 꼬집었다.
그는 "그래서 나는 적어도 한 3,4명 이상의 국회의원들이 내각에 들어가서 그런 정무적인 판단으로 대통령을 잘 보좌하고 또 국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그렇게 해 나간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지 않겠느냐, 또 정무적 판단을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론과도 이렇게 굉장히 호흡을 같이 하면서 효과적으로 국정 수행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때문에 한 3,4명 이상의 의원들을 내각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람"이라며 한나라당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경제팀에도 가야 한다는 의미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원내대표, 임태희 정책위의장, 이한구 의원 등이 자천타천으로 입각 후보로 꼽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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