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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MB, 새해 들어서도 조금도 안 달라져"

李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 원색적 비난

북한의 대외홍보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최근호(1.10)에서 남북관계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월2일 국정연설을 북한 매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거론하면서 "동족 대결책동이 새해에 들어와서도 조금도 달라지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11일 북한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는 이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남북관계를 의연하면서도 유연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힌 점은 "북남관계를 악화시킨 책임을 남에게 전가시키고 올해에도 범죄적인 반공화국 대결정책을 지속시키려는 기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일신보는 이 대통령이 "북한은 이제 더 이상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구태를 벗고 협력의 자세로 나와야 한다"고 촉구한 데 대해서도 "오늘 남조선에서 심각한 사회적갈등을 조장시키고 있는 장본인"은 이 대통령이라고 반발했다.

신문은 또 통일부가 올해를 '남북관계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한 것과 관련, "변화는 바로 남조선에서 매국역적 무리들을 송두리째 쓸어버리는 전격적인 변화를 해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0 21
    개골

    드라마 나오던 기훤이란 놈과 똑같지
    술,계집과 사람 죽이는거 밖에 모르는.

  • 14 18
    개골

    60년째 안 변하는 너그나 마찬가지다
    만주벌판서 마적질해서
    기집끼고 술처먹던 버릇이 아직도 그대로인.

  • 22 14
    111

    올해 종전선언과 북미수교 을 바짝 밀어부쳐서.......
    미국 주한미군 맹신하고 까불고 잇으니
    우리도 미군한테 주둔비용과 기지이전비용
    11조원을 줄필요없으니 종전선언으로 경제적가치가 11조원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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