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4대 권력기관장 교체, 아직 결정된 바 없어"
'개각 논의'는 진행되고 있는듯
청와대는 9일 언론들의 잇따른 어청수 경찰청장 등 4개 권력기관장중 일부 교체 보도와 관련,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권력기관장 인사를 포함, 그 어떤 것도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며 아직 개각이 확정된 게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김 부대변인 발언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어청수 경찰청장 주말 교체론에 대해 "공식 논의된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것보다는 한단계 나아가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청와대가 물밑 개각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한 뒤, "권력기관장 인사를 포함, 그 어떤 것도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이 없다"며 아직 개각이 확정된 게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김 부대변인 발언은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어청수 경찰청장 주말 교체론에 대해 "공식 논의된 사실이 없다"고 밝힌 것보다는 한단계 나아가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청와대가 물밑 개각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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