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용 "폭력의원들, 국회 지하유치장에 가둬야"
"해머 휘드르면 공사판, 주먹 휘드르면 격투기장 보내야"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은 8일 앞으로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는 국회의원을 "국회 지하실에 유치장을 신설하여 가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머와 전기톱을 휘두르는 자는 공사현장으로 보내고, 주먹을 휘두르는 자는 격투기장으로 보내고, 불법 시위자는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폭력과 불법행위를 하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의원 자격정지도 하고, 향후 국회의원 수도 줄이고,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국회폭력방지법을 즉각 도입해야 한다"며 "힘없는 서민은 조그만 범법행위라도 하면,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다. 심지어 가족의 생계를 위해 포장마차를 해도 연행되어 유치장에 간다.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법 위에 군림하는 치외법권지대에 사는 특수계급이냐"고 민주당 의원들을 힐난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돌려 "왜 국회의장은 당당히 의장실로 가지 않는지, 그리고 본회의장 의장석이 점거당했는데도 나무라지도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의장직을 사퇴할 각오로, 물리적 강제력을 사용해서라도 우리 국회의 불법적인 관행과 선례를 단절시켜 달라"고 압박했다.
그는 "두 달 전에 국민세금 수억원을 들여 전 의원실마다 제 밑 깨끗이 닦고자 비데를 빠짐없이 달았다"며 "이렇게 대접받는 국회의원은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석고대죄의 자세로 되짚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이 날 오후 국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머와 전기톱을 휘두르는 자는 공사현장으로 보내고, 주먹을 휘두르는 자는 격투기장으로 보내고, 불법 시위자는 감옥으로 보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폭력과 불법행위를 하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의원 자격정지도 하고, 향후 국회의원 수도 줄이고,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국회폭력방지법을 즉각 도입해야 한다"며 "힘없는 서민은 조그만 범법행위라도 하면, 현장에서 바로 체포된다. 심지어 가족의 생계를 위해 포장마차를 해도 연행되어 유치장에 간다.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법 위에 군림하는 치외법권지대에 사는 특수계급이냐"고 민주당 의원들을 힐난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돌려 "왜 국회의장은 당당히 의장실로 가지 않는지, 그리고 본회의장 의장석이 점거당했는데도 나무라지도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의장직을 사퇴할 각오로, 물리적 강제력을 사용해서라도 우리 국회의 불법적인 관행과 선례를 단절시켜 달라"고 압박했다.
그는 "두 달 전에 국민세금 수억원을 들여 전 의원실마다 제 밑 깨끗이 닦고자 비데를 빠짐없이 달았다"며 "이렇게 대접받는 국회의원은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석고대죄의 자세로 되짚어 보아야 할 때"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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