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동아> 사장 "군사정권에 뺏긴 동아방송 복원해야"
신년사 통해 방송 진출 선언, <조중동> 모두 방송진출 선언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에 이어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도 신년사를 통해 방송 진출 의지를 분명히 밝힌 사실이 5일 뒤늦게 확인됐다.
김재호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올 한해는 우리에게 ‘종합미디어그룹’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 빅뱅 시대에 방송 진출은 언론사로서 시대적 사명"이라며 방송 진출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더 나아가 "방송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독자가 원하는 유용한 정보와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기 위해서"라며 "군사정권에게 빼앗긴 ‘동아방송’을 디지털 시대에 복원하는 것은 우리의 오래된 소명이기도 하다"며 '동아방송' 복원을 천명했다.
그는 "통합뉴스센터와 방송사업본부가 이미 신문과 방송, 인터넷의 장점을 결합한 동아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전략을 다듬고 있다"며 "여기에 우리 모두의 의지가 합친다면 상암동 DMC에서 새로운 ‘동아방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거듭 방송 진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재호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올 한해는 우리에게 ‘종합미디어그룹’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미디어 빅뱅 시대에 방송 진출은 언론사로서 시대적 사명"이라며 방송 진출을 선언했다.
김 사장은 더 나아가 "방송역량을 확보하는 것은 독자가 원하는 유용한 정보와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기 위해서"라며 "군사정권에게 빼앗긴 ‘동아방송’을 디지털 시대에 복원하는 것은 우리의 오래된 소명이기도 하다"며 '동아방송' 복원을 천명했다.
그는 "통합뉴스센터와 방송사업본부가 이미 신문과 방송, 인터넷의 장점을 결합한 동아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전략을 다듬고 있다"며 "여기에 우리 모두의 의지가 합친다면 상암동 DMC에서 새로운 ‘동아방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거듭 방송 진출 의지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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