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화스왑'으로 외환보유고 2천억달러 유지
12월 통화스왑 110억달러 사용, 스왑 빼면 1900억달러
미국으로부터 110억달러 통화스왑을 들여오면서 12월 외환보유고가 2천억달러를 간신히 유지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2천12억 2천만달러로 11월말보다 7억2천만달러가 증가했다.
시중은행들의 달러화 가뭄이 계속돼 한은의 달러화 공급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가 2천억달러 선을 유지한 것은 지난달 3차례에 걸쳐 미연준으로부터 110억달러를 들여와 국내에 풀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환보유고는 2천억달러선 유지에 성공했으나, 시중은행들의 달러 가뭄 현상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오는 3월 미국에서 달러화를 들여온만큼 외환보유고가 격감하게 돼 있어 내용적으론 이미 2천억달러 선에 깨지고 1천900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는 2천12억 2천만달러로 11월말보다 7억2천만달러가 증가했다.
시중은행들의 달러화 가뭄이 계속돼 한은의 달러화 공급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환보유고가 2천억달러 선을 유지한 것은 지난달 3차례에 걸쳐 미연준으로부터 110억달러를 들여와 국내에 풀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환보유고는 2천억달러선 유지에 성공했으나, 시중은행들의 달러 가뭄 현상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오는 3월 미국에서 달러화를 들여온만큼 외환보유고가 격감하게 돼 있어 내용적으론 이미 2천억달러 선에 깨지고 1천900억달러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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