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꿈틀', 1억원 급등하기도
정부의 투기지역 해제, 서울시 용적률 완화에 자극받아
정부의 강남 3구 투기지역 해제 시사, 서울시의 용적률 규제 완화 등이 맞물리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2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주 8개월 만에 상승세로 접어들었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0.18%)은 기축년 새해 첫주인 이번주 역시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주 1.19%가 올랐던 강동구 재건축 단지는 이번주 역시 0.52% 상승했다. 급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11월 마지막 주 저점을 찍었던 둔촌동 주공단지들은 현재 면적별로 1억원 가량씩 호가가 올라 현재 52㎡(16평형)가 4억8천만원, 72㎡(22평형)가 6억5천만원, 82㎡(25평형)가 7억2천만원으로 매매가가 상향조정됐다.
강남구 역시 0.39% 올랐다. 특히 개포동 주공단지들은 한 주 만에 면적별로 3천만~4천만원 정도 올라 1단지 42㎡(13평형)가 6억2천만원으로, 49㎡(15평형)가 7억5천만원으로 매매가가 형성됐다.
이밖에 송파구(0.30%)에서도 주공5단지 112㎡(34평형)가 9억원에서 9억4천500만원으로, 115㎡(35평형)가 9억7천만원에서 10억원으로 올랐다.
2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지난주 8개월 만에 상승세로 접어들었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변동률(0.18%)은 기축년 새해 첫주인 이번주 역시 상승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주 1.19%가 올랐던 강동구 재건축 단지는 이번주 역시 0.52% 상승했다. 급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11월 마지막 주 저점을 찍었던 둔촌동 주공단지들은 현재 면적별로 1억원 가량씩 호가가 올라 현재 52㎡(16평형)가 4억8천만원, 72㎡(22평형)가 6억5천만원, 82㎡(25평형)가 7억2천만원으로 매매가가 상향조정됐다.
강남구 역시 0.39% 올랐다. 특히 개포동 주공단지들은 한 주 만에 면적별로 3천만~4천만원 정도 올라 1단지 42㎡(13평형)가 6억2천만원으로, 49㎡(15평형)가 7억5천만원으로 매매가가 형성됐다.
이밖에 송파구(0.30%)에서도 주공5단지 112㎡(34평형)가 9억원에서 9억4천500만원으로, 115㎡(35평형)가 9억7천만원에서 10억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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