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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소기업사장 또 자살, "사업이 어렵다"

경영난 악화로 중소기업사장 자살 잇따라

1일 오후 2시께 광주 광산구 김모(58)씨 집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자살 의심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광주 하남산업단지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해온 김씨가 최근 "사업이 어렵다. 죽고 싶다"며 주변에 고통을 호소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김씨는 사업 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남편이 어제 전화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는 김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김씨를 발견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15
    구린스펀

    지난 10년 노가다 경제의 종말
    돈을 노가다와 좌빨들이 싹 먹었으니
    시중에 돈이 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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