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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MB, 듬직한 황소같은 일꾼의 정열 보여줘"

"발목잡는 야당의 화답 절실" 주장

한나라당은 2일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에 대해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고, 듬직한 황소와 같은 일꾼 대통령의 힘과 정열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같이 말한 뒤, "선진 일류국가를 위해 필요한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따뜻하고 굳은 신념도 보여주었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복 돋아주기에도 충분했다"며 거듭 찬사를 보냈다.

윤 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의 국회점거로 위기극복을 위한 입법활동이 방해받고 있는 국회의 대승적 협조도 요구했다"며 "정치가 우리 사회의 발목 잡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야당의 화답이 절실하다"며 야당의 즉각적 협조를 주문했다. 그는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야당의 통 큰 협조와 국민적 지지와 단합이 반드시 뒷받침되길 기대한다"며 거듭 야당을 압박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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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2 29
    처절한금자씨

    당신들을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아전인수의 달인...
    개콘 한번 나가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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