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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대리기사, 생활고에 목매 자살

음주 교통사고로 면허취소되자 비관 자살

1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A(30) 씨 집에서 A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대리운전하던 A 씨가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일을 못하게 되자 "그나마 근근이 살고 있었는 데, 운전대를 못 잡게 돼 막막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동생에게 휴대전화로 자살을 미리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6 23
    신자유

    앞으로 3백만은 죽을거여
    신자유로 6조 챙긴년은 그돈 해외로 빼돌리고,
    신도들만 죽는거지.

  • 20 21
    111

    술은 집에서 소주한병으로.
    음주사고 도 없었을테니 면허는 취소당하지 않고
    조금 힘들더라도 대리는 약간..
    최근 대리운전 수요도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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