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대리기사, 생활고에 목매 자살
음주 교통사고로 면허취소되자 비관 자살
1일 오전 11시3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에 있는 A(30) 씨 집에서 A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대리운전하던 A 씨가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일을 못하게 되자 "그나마 근근이 살고 있었는 데, 운전대를 못 잡게 돼 막막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동생에게 휴대전화로 자살을 미리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대리운전하던 A 씨가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일을 못하게 되자 "그나마 근근이 살고 있었는 데, 운전대를 못 잡게 돼 막막하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A 씨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동생에게 휴대전화로 자살을 미리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