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김문수 지사 "고통받는 도민 돌보는 데 역량 집중"

"일자리 만들고 경제 살리는 주인공은 기업"

김문수 경기지사는 31일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는 2009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통 받는 도민을 돌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서민 보호에 총력전을 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미국발 세계 금융위기로 우리 경제가 무척 어렵다. 하지만 희망을 갖자. 나는 대한민국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리는 주인공은 기업"이라며 "기업을 돕겠다. 그리고 국내 기업이 투자를 늘리고 세계적인 외국기업이 찾아오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밖에 "지난해 우리는 수도권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살 길이라는 신념으로 일치단결 노력해 상당부분 개선했으나 아직도 낙후지역인 연천, 가평, 양평, 여주군과 동두천시 지역을 수도권으로 묶어두고 역차별을 하고 있다"며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반드시 폐지하고 계획적 관리제도를 조속히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7 14
    이명박

    수도권이 살 길?
    니가 살아남을 길이겠지. 말은 똑바로 하자.

  • 14 12
    111

    경기도 지사 재출마하지 마라 ㅋㅋ
    낙선이다 .ㅋㅋ 오세훈도 참고해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