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의 신년화두는 '부위정경'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
청와대는 30일 신년 화두로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는 뜻의 부위정경(扶危定傾)을 선정했다.
부위정경은 <주서(周書)-이기전(李基傳)>의 '太祖 扶危定傾, 威權震主'(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하였다)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정범진 성균관대 전 총장이 추천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새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에 부합하는 신년화두를 선정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아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위정경을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는 2008년 신년휘호로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뜻의 시화연풍(時和年風)을 선정한 바 있다.
부위정경은 <주서(周書)-이기전(李基傳)>의 '太祖 扶危定傾, 威權震主'(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하였다)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정범진 성균관대 전 총장이 추천했다.
청와대는 그동안 새해 대한민국이 가야할 방향에 부합하는 신년화두를 선정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아 내부 논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부위정경을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는 2008년 신년휘호로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뜻의 시화연풍(時和年風)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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