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LB선수 연봉 총액은 3조8천억원
선수 1인당 평균 38억, 연봉 총액 1위는 뉴욕양키스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 선수들의 연봉 총액이 우리돈으로 3조8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2008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MLB 30개 구단의 선수 연봉 총액은 28억7천935만달러로 집계됐다.
매년 메이저리그에 몸담는 선수들이 약 1천명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한 명의 메이저리거가 벌어들인 연봉은 평균 288만달러(우리돈 38억원)로, 이는 MLB 최저 연봉 40만달러보다 7배 이상 높은 액수.
이번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한 구단은 단연 뉴욕 양키스로서 총 2억2251만9480달러(우리돈 약 2천931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고, 2위는 약 1억4천700만달러(우리돈 약 1천936억원)를 지출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와이트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순으로 1억 달러 이상씩을 지출했다.
반면 연봉 총액 최하위는 플로리다 말린스로 양키스보다 약 10배가 적은 2천700여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플로리다보다 한 계단 위인 29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약 5천076만 달러)보다도 절반 가량이 적은 액수다.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공개한 2008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MLB 30개 구단의 선수 연봉 총액은 28억7천935만달러로 집계됐다.
매년 메이저리그에 몸담는 선수들이 약 1천명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한 명의 메이저리거가 벌어들인 연봉은 평균 288만달러(우리돈 38억원)로, 이는 MLB 최저 연봉 40만달러보다 7배 이상 높은 액수.
이번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한 구단은 단연 뉴욕 양키스로서 총 2억2251만9480달러(우리돈 약 2천931억원)를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고, 2위는 약 1억4천700만달러(우리돈 약 1천936억원)를 지출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차지했다. 그 뒤로는 뉴욕 메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시카고 와이트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순으로 1억 달러 이상씩을 지출했다.
반면 연봉 총액 최하위는 플로리다 말린스로 양키스보다 약 10배가 적은 2천700여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플로리다보다 한 계단 위인 29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약 5천076만 달러)보다도 절반 가량이 적은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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