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피겨 GP 6차대회 전종목 녹화중계키로
29-30일 양일간. 김나영, 아사다 마오, 조니 위어 등 출전
SBS가 국내 피겨팬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링프리 시리즈 6차대회 'NHK배'를 지상파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방송하기로 했다.
SBS는 이번 대회 남녀 싱글 부문은 물론 아이스댄싱, 페어 부문 등 전종목의 주요 선수들의 경기를 약 6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로 편집, 오는 29일과 새벽 1시 50분, 30일 새벽 0시 10분에 지상파 SBS 채널을 통해 방영하게 된다.
이번 'NHK배'는 올시즌 마지막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로서 연말 한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들이 최종 확정되는 중요한 대회.
이번 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는 앞서 프랑스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불안한 연기로 2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와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나가노 유카리(이상 일본), 미국의 유망주 미라이 나가수(미국), 그리고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 등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지난주 러시아에서 열린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9위를 기록한 한국의 김나영도 일주일만에 출전한다.
이밖에 남자싱글 부문에서는 조니 위어(미국)가 출전,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 확정을 노리게 되고, 페어 부문에는 '은반위의 프로포즈'로 유명세를 탄 미국의 레나 이노우에-존 볼드윈 커플이 출전할 예정이다.
SBS는 이번 대회 남녀 싱글 부문은 물론 아이스댄싱, 페어 부문 등 전종목의 주요 선수들의 경기를 약 6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로 편집, 오는 29일과 새벽 1시 50분, 30일 새벽 0시 10분에 지상파 SBS 채널을 통해 방영하게 된다.
이번 'NHK배'는 올시즌 마지막 그랑프리 시리즈 대회로서 연말 한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들이 최종 확정되는 중요한 대회.
이번 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는 앞서 프랑스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불안한 연기로 2위에 그친 아사다 마오와 그랑프리 1차 대회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나가노 유카리(이상 일본), 미국의 유망주 미라이 나가수(미국), 그리고 라우라 레피스토(핀란드) 등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지난주 러시아에서 열린 그랑프리 5차대회에서 9위를 기록한 한국의 김나영도 일주일만에 출전한다.
이밖에 남자싱글 부문에서는 조니 위어(미국)가 출전, 그랑프리 파이널 티켓 확정을 노리게 되고, 페어 부문에는 '은반위의 프로포즈'로 유명세를 탄 미국의 레나 이노우에-존 볼드윈 커플이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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