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55.7% "강만수 경제팀 교체해야"
56% "금산분리-종부세 완화 모두 반대"
국민의 절반이상이 강만수 경제팀을 교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만수 경제팀 전면교체와 경제부총리제 신설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5.7%로 나타나, ‘공감하지 않는다’(27.7%)는 의견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별로도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압도적(60~80%)으로 높았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공감과 비공감이 각각 43.4%, 43.0%로 교체 여부로 소폭 높았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금산분리 완화 방침에 대해서도 ‘은행이 대기업의 사금고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56.6%로 조사돼,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해 찬성한다’(26.3%)는 의견보다 배 이상 높았다.
정당지지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반대의견이 압도적(60~80%)으로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에만 ‘찬성한다’(43.6%)는 의견이 ‘반대한다’(37.8%)는 의견보다 높았다.
종합부동산세 논란과 관련해서도 ‘부동산 투기억제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종부세를 계속해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55.5%로, ‘개인 보유 부동산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징벌적 과세로 폐지해야한다’(26.0%)는 의견보다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별로는 ‘유지해야 한다’ 의견이 민주당(65.7%) 지지층과 민노당(78.1%), 친박연대(63.1%), 창조한국당(78.9%)지지층에서 60-80%로 매우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45.0%이 ‘폐지해야한다’(36.3%)의견보다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933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2%포인트였다.
17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정책연구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강만수 경제팀 전면교체와 경제부총리제 신설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5.7%로 나타나, ‘공감하지 않는다’(27.7%)는 의견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별로도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압도적(60~80%)으로 높았다.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공감과 비공감이 각각 43.4%, 43.0%로 교체 여부로 소폭 높았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중인 금산분리 완화 방침에 대해서도 ‘은행이 대기업의 사금고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이 56.6%로 조사돼, ‘국내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 위해 찬성한다’(26.3%)는 의견보다 배 이상 높았다.
정당지지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층에서 반대의견이 압도적(60~80%)으로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에만 ‘찬성한다’(43.6%)는 의견이 ‘반대한다’(37.8%)는 의견보다 높았다.
종합부동산세 논란과 관련해서도 ‘부동산 투기억제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종부세를 계속해서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55.5%로, ‘개인 보유 부동산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징벌적 과세로 폐지해야한다’(26.0%)는 의견보다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별로는 ‘유지해야 한다’ 의견이 민주당(65.7%) 지지층과 민노당(78.1%), 친박연대(63.1%), 창조한국당(78.9%)지지층에서 60-80%로 매우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층에서도 ‘유지해야한다’는 의견이 45.0%이 ‘폐지해야한다’(36.3%)의견보다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933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여론조사를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2%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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