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안민석 의원이 기동대장 두들겨 패"
"촛불집회는 불법 반미시위"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7일 쇠고기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핵심 세력이 "골수 반미단체"라며 촛불집회를 원색적으로 맹비난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촛불시위는 이제 반미단체 중심으로 반미시위, 정권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우병대책회의의 정체를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우리가 쭉 이런 말은 하지 않았다. 프로란 이름으로만 말해왔는데"라며 시위 주도 단체들을 일일이 열거한 뒤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대책회의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노당 등이 참여하고 있지만 핵심 세력은 대선을 앞두고 출범한 남북공동연대 등 진보연대. 진보연대는 과거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한반도 통일연대, 전국민중연대 등을 계승 통합한 골수 반미단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진보연대 공동대표 오종렬 한상열은 6. 15공동선언 남측 위원으로 맥아더 동상 철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주도했던 그런 분들"이라며 "시위가, 순수하게 국민 건강권을 걱정해서 모인 시위가 점점 반미 단체를 중심으로 반미시위 정권 투쟁, 정치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청 앞 광장이 지금 해방구로 돼 있고 광화문도 무법천지 해방구"라며 "2달 동안 계속된 시위로 청와대는 진격이 대상이 됐고 경찰과 법치주의는 폭력 시위대의 조롱이 대상이 됐다. 촛불이 희생과 평화의 상징 아닌 불법, 폭력, 반미의 상징으로 변질됐다. 이런 것은 옳지 않고 국민이 경계해야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어제 3000명이 모여 시위를 하던 중 모 의원이 기동대장을 두드려 패서 턱이 나갔다고 한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며 경찰들로부터 집단린치를 당한 안민석 통합민주당 의원이 폭행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뒤, "주말 시위도 촛불은 사라지고 깃발만 나부끼는 반미시위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거듭 촛불집회측을 비난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촛불시위는 이제 반미단체 중심으로 반미시위, 정권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우병대책회의의 정체를 국민들이 알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우리가 쭉 이런 말은 하지 않았다. 프로란 이름으로만 말해왔는데"라며 시위 주도 단체들을 일일이 열거한 뒤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대책회의는 진보연대, 참여연대, 민노당 등이 참여하고 있지만 핵심 세력은 대선을 앞두고 출범한 남북공동연대 등 진보연대. 진보연대는 과거 민주주의민족통일 전국연합, 한반도 통일연대, 전국민중연대 등을 계승 통합한 골수 반미단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진보연대 공동대표 오종렬 한상열은 6. 15공동선언 남측 위원으로 맥아더 동상 철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를 주도했던 그런 분들"이라며 "시위가, 순수하게 국민 건강권을 걱정해서 모인 시위가 점점 반미 단체를 중심으로 반미시위 정권 투쟁, 정치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시청 앞 광장이 지금 해방구로 돼 있고 광화문도 무법천지 해방구"라며 "2달 동안 계속된 시위로 청와대는 진격이 대상이 됐고 경찰과 법치주의는 폭력 시위대의 조롱이 대상이 됐다. 촛불이 희생과 평화의 상징 아닌 불법, 폭력, 반미의 상징으로 변질됐다. 이런 것은 옳지 않고 국민이 경계해야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어제 3000명이 모여 시위를 하던 중 모 의원이 기동대장을 두드려 패서 턱이 나갔다고 한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며 경찰들로부터 집단린치를 당한 안민석 통합민주당 의원이 폭행을 행사했다고 주장한 뒤, "주말 시위도 촛불은 사라지고 깃발만 나부끼는 반미시위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며 거듭 촛불집회측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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