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야당 등원하면 가축법 자유투표할 수도"
쇠고기 국회특위, 대정부 현안질의도 수용 의사 밝혀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5일 야당들이 국회에 등원하면 야당들이 요구하는 가축전염예방법 개정안에 대해 자유투표를 할 수도 있다며 등원을 촉구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야당들이 주장하고 있는 가축전염예방법 개정안과 관련, "이 부분은 크로스 보팅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야당들의 자유투표 요구를 수용할 생각이 있음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또 "국회내 쇠고기 특위를 받겠다고 이미 천명했다"며 "국회가 열리면 고유가, 고물가, 쇠고기 문제를 포함한 긴급 민생 현안질의를 하도록 저희들이 역제의한다"고 야당들에게 국회내 '쇠고기 특위'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쇠고기 정국을 국회로 전부 끌여들여 국회에서 난상토론을 하자"며 "아마 한 3일간 긴급 현안질문을 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의문점들이 다 나올 것이다. 그렇게되면 의문점에 대한 해소절차, 보완절차를 취하면 될 것인데 안들어오고 밖에서 국회의장도 안뽑고 이렇게 하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처사"라고 야당들의 등원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야당들이 주장하고 있는 가축전염예방법 개정안과 관련, "이 부분은 크로스 보팅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야당들의 자유투표 요구를 수용할 생각이 있음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또 "국회내 쇠고기 특위를 받겠다고 이미 천명했다"며 "국회가 열리면 고유가, 고물가, 쇠고기 문제를 포함한 긴급 민생 현안질의를 하도록 저희들이 역제의한다"고 야당들에게 국회내 '쇠고기 특위'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쇠고기 정국을 국회로 전부 끌여들여 국회에서 난상토론을 하자"며 "아마 한 3일간 긴급 현안질문을 하면 대한민국의 모든 의문점들이 다 나올 것이다. 그렇게되면 의문점에 대한 해소절차, 보완절차를 취하면 될 것인데 안들어오고 밖에서 국회의장도 안뽑고 이렇게 하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처사"라고 야당들의 등원을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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