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캐나다 광우병 소 수입 우려 없다"
"미국의 캐나다 소 수입 규정 상당히 까다로와"
한나라당은 25일 캐나다에서 13번째 광우병 소가 발견된 것과 관련, "캐나다 광우병 소가 한국에 수입될 우려는 없다"고 주장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우리가 이번에 새로 발효가 될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에 의하면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도 미국에 들어가서 100일 이상 사육이 되는 경우에는 미국의 소로 간주되어서 한국에 수출될 수 있는 것으로 규정이 되어있다"며 "하지만 그 규정에 의하더라도 미국이 캐나다에서 소를 수입하는 규정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고, 또 미국에서도 한국으로 수출될 때 30개월 이상 되는 쇠고기는 수출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이 캐나다 소로부터 광우병 위험의 쇠고기가 들어올 수 있지 않느냐는 우려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참고로 알려드리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소는 캐나다에서 반출 동물의 사료가 금지시키고 금지 조치가 완전히 시행된 이후 6개월이 지난 이후, 즉 1999년 3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소만 수입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며 "게다가 캐나다의 소는 모든 소들이 귀에 이력 추적 귀표를 붙이고 있고 귀표가 부착되지 않은 소는 수입하지 않기 때문에 캐나다 소가 미국으로 수입된 소는 정확하게 연령과 어느 농장에서 출생했는지 이력이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우리가 이번에 새로 발효가 될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에 의하면 캐나다에서 수입된 소도 미국에 들어가서 100일 이상 사육이 되는 경우에는 미국의 소로 간주되어서 한국에 수출될 수 있는 것으로 규정이 되어있다"며 "하지만 그 규정에 의하더라도 미국이 캐나다에서 소를 수입하는 규정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고, 또 미국에서도 한국으로 수출될 때 30개월 이상 되는 쇠고기는 수출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는 이 캐나다 소로부터 광우병 위험의 쇠고기가 들어올 수 있지 않느냐는 우려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참고로 알려드리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소는 캐나다에서 반출 동물의 사료가 금지시키고 금지 조치가 완전히 시행된 이후 6개월이 지난 이후, 즉 1999년 3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소만 수입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며 "게다가 캐나다의 소는 모든 소들이 귀에 이력 추적 귀표를 붙이고 있고 귀표가 부착되지 않은 소는 수입하지 않기 때문에 캐나다 소가 미국으로 수입된 소는 정확하게 연령과 어느 농장에서 출생했는지 이력이 구체적으로 파악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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