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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다음 주에 정국 정상화 될 것"

"개원협상, 잘 되도록 해보겠다"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9일 "이번 주 숨가쁜 고비를 넘기면 다음 주는 정국이 정상화되는 절차가 되리라고 믿는다"며 정국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던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국이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곧 대통령이 쇠고기 정국을 포함한 정국 전반에 대한 담화문을 발표할 것이고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곧 미국과의 협상결과를 발표하게 될 것이다. 또 청와대의 대폭적인 인적쇄신에 이어, 내각 개편이 뒤따를 것이다. 정국이 정상화 순서로 가고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예정된 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문 발표에 대해 "오늘 담화문에는 진솔하고 보다 정직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진솔한 내용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부터 국정 정상화의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니 한나라당이 전체가 하나가 돼서 이 정부의 국정을 이끌기도 하고 때로는 뒷받침하기도 해 나라 전체가 안정적인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통합민주당과의 개원 협상과 관련 "오늘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같이 제주도 신혼여행을 간다. 정치부장 세미나가 있는데 둘이 같이 초청을 받아 비행기 좌석도 바로 옆 좌석으로 해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며 "잘 되도록 해보겠다"고 밝혔다.
조은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4
    ㅋㅋ

    좌빨들이 가만있을까?
    멍버기가 퍼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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