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서울대 보고서, 사실과 달라"
"미국내 1억마리 중 광우병 유사증세 2마리 뿐"
광우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고위험 우군(牛群)’에 포함되는 미국소가 연간 44만6천마리에 달한다는 서울대 연구보고서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가 7일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농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미국내 사육되는 약 1억마리의 소 중 서울대 보고서에서 추정한 44만6천마리를 포함해 강화된 예찰프로그램을 통해 검사한 결과 광우병 고위험소 중 2마리만 확진됐고 나머지 소는 광우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농림부는 또 "2006년 수입재개 전 미국의 예찰결과를 가축방역협의회에 보고해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등 광우병 위험에 대한 독자적인 위험평가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농림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지난 2004년 6월부터 2006년 8월까지 미국내 사육되는 약 1억마리의 소 중 서울대 보고서에서 추정한 44만6천마리를 포함해 강화된 예찰프로그램을 통해 검사한 결과 광우병 고위험소 중 2마리만 확진됐고 나머지 소는 광우병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반박했다.
농림부는 또 "2006년 수입재개 전 미국의 예찰결과를 가축방역협의회에 보고해 전문가 의견을 구하는 등 광우병 위험에 대한 독자적인 위험평가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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