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년연속 여자농구 통함챔프 등극
정선민-하은주 '높이' 앞세워 삼성생명과의 챔프결정전 3전 전승
안산 신한은행이 정선민-하은주 '트윈 타워'의 높이를 앞세워 한국 여자프로농구(WKBL) 2년 연속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뤄냈다.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우리 V 카드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에이스' 정선민(28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과 하은주(25득점)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에 79-63으로 승리,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금호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부터 삼성생명과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내리 6연승을 거두는 '퍼펙트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2차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데 이어 3차전에서도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정선민은 경기직후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선민이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선민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는 선수이나 그동안 정규리그에서밤 5 차례 MVP에 선정됐을 뿐 챔피언결정전 MVP는 이번이 첫 수상이다.
생애 첫 WKBL 챔피언 결정전 MVP에 오른 정선민은 오는 31일 있을 WKBL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 2005년 겨울리그 김영옥(국민은행), 2006년 겨울리그 타미카 캐칭(우리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MVP 수상이 확실시 된다.
또한 임달식 감독은 전임 이영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후 신한은행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첫 해인 올시즌 총 35경기에서 29승6패를 기록, 2위 삼성생명(22승13패)과 3위 금호생명(22승13패)을 7경기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도 팀을 6전 전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신한은행은 2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2008 우리 V 카드 여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에이스' 정선민(28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과 하은주(25득점)의 골밑 장악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에 79-63으로 승리, 5전 3선승제의 챔피언결정전서 3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신한은행은 금호생명과의 4강 플레이오프부터 삼성생명과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내리 6연승을 거두는 '퍼펙트 우승'을 이뤄냈다.
지난 2차전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데 이어 3차전에서도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정선민은 경기직후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정선민이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선민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는 선수이나 그동안 정규리그에서밤 5 차례 MVP에 선정됐을 뿐 챔피언결정전 MVP는 이번이 첫 수상이다.
생애 첫 WKBL 챔피언 결정전 MVP에 오른 정선민은 오는 31일 있을 WKBL 정규시즌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까지 수상할 가능성이 높아 2005년 겨울리그 김영옥(국민은행), 2006년 겨울리그 타미카 캐칭(우리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MVP 수상이 확실시 된다.
또한 임달식 감독은 전임 이영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이후 신한은행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첫 해인 올시즌 총 35경기에서 29승6패를 기록, 2위 삼성생명(22승13패)과 3위 금호생명(22승13패)을 7경기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도 팀을 6전 전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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