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16일 강남권 등 나머지 공천 마무리
안강민 "이명박쪽도 많이 탈락했다", 박근혜계 힐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오는 16일 강남권 등 나머지 지역의 공천을 매듭짓기로 했다.
안강민 공심위원장은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강남 등 나머지 공천 일정과 관련, "오늘은 쉰다. 내일까지 이틀을 쉬고 일요일(16일)에 한꺼번에 다 심사하려고 한다"며 "왜냐하면 어제 후보를 내정하지 못한 (영남권의) 전략지역 6곳은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강남권 등과 강원, 인천 일부 지역은 그 때 다 함께 심사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전날 발표한 공천 결과에 대한 박근혜계의 강력 반발과 관련, "학살했다고 하는데 맞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그런 표현을 쓸 수 있나"라고 불쾌감을 나타낸 뒤, "그 쪽(친박)만 탈락한 게 아니라 이 쪽(친이)도 많이 탈락했다. 양쪽이 탈락한 숫자가 비슷한 것 같은데 꼭 그렇게 나올 필요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안강민 공심위원장은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강남 등 나머지 공천 일정과 관련, "오늘은 쉰다. 내일까지 이틀을 쉬고 일요일(16일)에 한꺼번에 다 심사하려고 한다"며 "왜냐하면 어제 후보를 내정하지 못한 (영남권의) 전략지역 6곳은 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강남권 등과 강원, 인천 일부 지역은 그 때 다 함께 심사한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전날 발표한 공천 결과에 대한 박근혜계의 강력 반발과 관련, "학살했다고 하는데 맞지 않는 것 같다. 어떻게 그런 표현을 쓸 수 있나"라고 불쾌감을 나타낸 뒤, "그 쪽(친박)만 탈락한 게 아니라 이 쪽(친이)도 많이 탈락했다. 양쪽이 탈락한 숫자가 비슷한 것 같은데 꼭 그렇게 나올 필요가 있느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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