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세종 캠퍼스' 명칭 밀어붙이기
11일 세종 캠퍼스 명칭 선포식 강행, 세종대 강력 반발
고려대가 7일 세종대의 강력 반발에도 불구하고 '세종캠퍼스' 명칭을 밀어붙이기로 해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충남 연기의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7일 오는 11일 교내 농심국제관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칭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종캠퍼스'는 현재의 조치원 서창캠퍼스와 세종행정도시에 들어설 행정도시 캠퍼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의생명공학원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는 세종캠퍼스를 명칭을 지난달 29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해 하는 동시에 업무표장 등록도 출원한 상태로, 세종대의 강력 반발을 사왔다. 세종대는 이미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항의 시위 등 집단행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충남 연기의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7일 오는 11일 교내 농심국제관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명칭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세종캠퍼스'는 현재의 조치원 서창캠퍼스와 세종행정도시에 들어설 행정도시 캠퍼스,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의생명공학원을 아우르는 통합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대는 세종캠퍼스를 명칭을 지난달 29일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해 하는 동시에 업무표장 등록도 출원한 상태로, 세종대의 강력 반발을 사왔다. 세종대는 이미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항의 시위 등 집단행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앞으로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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