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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08 K리그 타이틀 스폰서 확정

지난 2000년 K리그 후원 이후 8차례 공식 후원사 맡아

삼성전자가 지난해에 이어 2008 시즌에도 프로축구 K리그의 공식 후원사로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27일 2008년 프로축구 K리그와 컵대회 등 총 253경기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0년 '삼성 디지털'이라는 타이틀로 처음 국내 프로축구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이래 2002년에는 '파브', 2003년부터는 '하우젠'을 타이틀로 해 K리그를 후원해왔으며 지난 2007 시즌에는 33억원을 후원한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08년에도 K리그를 후원하게된 삼성전자는 이로써 8년째 K리그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다.

이에 따라 올시즌 프로축구 대회 명칭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로 확정됐으며, 삼성전자는 A보드 광고권,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권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홍보권을 확보하게 됐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삼성 하우젠이 공식 스폰서를 맡은 이후 한국프로축구가 양적, 질적으로 크게 발전해 동시에 하우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도 K리그와 삼성 하우젠이 함께 더욱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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