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축구연맹, 中대표팀에 벌금 부과
2008 동아시아대회서 옐로우카드 16장. 비신사적인 매너로 빈축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08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기간 중 매경기 거친 매너로 경기를 펼친 중국남자대표팀에 4천500달러(우리돈 약 426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EAFF 이사회는 지난 22일의 규율위원회에서 올린 중국대표팀에 대한 최대 2만달러(우리돈 약 1천900만원)에 달하는 벌금부과 안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정들을 참고로 이번 벌금부과결정을 내렸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16장의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중국은 지난 17일 한국전에서 5장, 20일 일본전에서 4장의 옐로우카드를 받은데 이어 최종전이었던 지난 23일 북한전에서는 무려 7장의 옐로우카드를 받았고, 2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 기간중에 거칠고 비신사적인 매너로 참가국들은 물론 중국 언론들로부터도 비난을 들었다. 특히 중국대표팀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를 담은 동영상 클립은 세계 최대 동영상 UCC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에게 공개됐고,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EAFF의 벌금부과는 북한전 이전에 펼쳐진 한국전(1천500달러)과 일본전(3천달러)에 대해서만 벌금액수가 책정됐다.
EAFF 이사회는 지난 22일의 규율위원회에서 올린 중국대표팀에 대한 최대 2만달러(우리돈 약 1천900만원)에 달하는 벌금부과 안건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규정들을 참고로 이번 벌금부과결정을 내렸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3경기를 치르면서 무려 16장의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중국은 지난 17일 한국전에서 5장, 20일 일본전에서 4장의 옐로우카드를 받은데 이어 최종전이었던 지난 23일 북한전에서는 무려 7장의 옐로우카드를 받았고, 2명의 선수가 퇴장을 당했다.
중국은 이번 대회 기간중에 거칠고 비신사적인 매너로 참가국들은 물론 중국 언론들로부터도 비난을 들었다. 특히 중국대표팀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를 담은 동영상 클립은 세계 최대 동영상 UCC 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를 통해 전세계 네티즌에게 공개됐고, 스포츠 분야에서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EAFF의 벌금부과는 북한전 이전에 펼쳐진 한국전(1천500달러)과 일본전(3천달러)에 대해서만 벌금액수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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