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中축구대표팀, '야만스러운 팀' 자인"
동아시아대회 중-일전때 일본선수 목 휘어잡기도
중국 충칭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축구대회에서 연일 계속되는 중국대표팀의 비신사적인 매너에 대해 중국 언론도 질타하고 나섰다.
중국의 스포츠 전문지 <체단주보>는 21일자 기사를 통해 전날 동아시아대회 중국-일본전에서 격투기에 가까운 거친 파울을 일삼은 중국선수들의 매너에 대해 "중국 팀은 스스로 가장 야만스러운 팀임을 드러냈다"고 개탄했다.
특히 중국선수가 경기중 일본선수의 목을 잡은 행위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밸런스가 무너진 심리상태였는지를 알 수 있다"면서 "모든 선수가 흥분해서는 경기에서 이길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체단주보>는 또 "중국 팀은 기술이나 전술 수준의 향상에 전력을 경주해 오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당면한 대회의 성적에 연연하는 중국축구협회 간부가 선수를 부추겼다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번 동아시아대회에서일본선수단을 이끌고 잇는 다이니 쿠니야 단장 겸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은 21일 "향후, 이 대회를 좋은 대회로 하기 위해서라도 어제의 (중국선수들의) 플레이는 매우 유감"이라면서 22일 오전 일본 대표 오카다 감독과 협의를 통해 대회 주최즉에 정식으로 재발방지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스포츠 전문지 <체단주보>는 21일자 기사를 통해 전날 동아시아대회 중국-일본전에서 격투기에 가까운 거친 파울을 일삼은 중국선수들의 매너에 대해 "중국 팀은 스스로 가장 야만스러운 팀임을 드러냈다"고 개탄했다.
특히 중국선수가 경기중 일본선수의 목을 잡은 행위에 대해서는 "얼마만큼 밸런스가 무너진 심리상태였는지를 알 수 있다"면서 "모든 선수가 흥분해서는 경기에서 이길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체단주보>는 또 "중국 팀은 기술이나 전술 수준의 향상에 전력을 경주해 오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당면한 대회의 성적에 연연하는 중국축구협회 간부가 선수를 부추겼다는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번 동아시아대회에서일본선수단을 이끌고 잇는 다이니 쿠니야 단장 겸 일본축구협회 부회장은 21일 "향후, 이 대회를 좋은 대회로 하기 위해서라도 어제의 (중국선수들의) 플레이는 매우 유감"이라면서 22일 오전 일본 대표 오카다 감독과 협의를 통해 대회 주최즉에 정식으로 재발방지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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