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진, "EPL 진출의 꿈, 포기하지 않았다"
J리그 진출 3년 6개월만에 전북현대로 K리그 복귀
"잉글랜드 진출의 꿈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추진하다 무산, K리그 전북현대에 입단하게 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재진이 잉글랜드 진출 재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8일 K리그 전북현대와 오는 2009년까지 2년간 계약, 2004년 7월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된 조재진은 21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재진은 "전북이란 좋은 팀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뒤 "친한 선수들도 많고, 최강희 감독이 전북의 사령탑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북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조재진은 수원 시절 최강희 감독과 한팀에서 각별한 사제의 연을 맺었고 대표팀에서도 사제의 인연을 맺으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 진출에 대해 조재진은 "3번 도전해서 입단이 불발됐다. 그러나 실패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다시 잉글랜드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재진은 J리그와 국내 무대의 차이점과 지난 20일 남북대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 북한의 정대세에 대한 질문에 "선수들의 실력이나 기량에는 양 국이 큰 차이는 없다. 다만 관중들의 분위기와 호응도에서 일본의 환경이 좋다."고 나름의 의견을 밝힌뒤 정대세에 대해 "대단히 저돌적이고, 상당히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다. 경계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추진하다 무산, K리그 전북현대에 입단하게 된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재진이 잉글랜드 진출 재도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18일 K리그 전북현대와 오는 2009년까지 2년간 계약, 2004년 7월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 이후 3년 6개월여만에 K리그에 복귀하게된 조재진은 21일 오후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재진은 "전북이란 좋은 팀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뒤 "친한 선수들도 많고, 최강희 감독이 전북의 사령탑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북을 선택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조재진은 수원 시절 최강희 감독과 한팀에서 각별한 사제의 연을 맺었고 대표팀에서도 사제의 인연을 맺으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잉글랜드 진출에 대해 조재진은 "3번 도전해서 입단이 불발됐다. 그러나 실패란 생각은 하지 않는다."면서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다시 잉글랜드 진출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재진은 J리그와 국내 무대의 차이점과 지난 20일 남북대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 북한의 정대세에 대한 질문에 "선수들의 실력이나 기량에는 양 국이 큰 차이는 없다. 다만 관중들의 분위기와 호응도에서 일본의 환경이 좋다."고 나름의 의견을 밝힌뒤 정대세에 대해 "대단히 저돌적이고, 상당히 좋은 실력을 갖춘 선수다. 경계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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