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일 뿐이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분도 계실테고 반대의 생각을 가진분도 계실겁니다. 우선은 국민의 마음으로는 정말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보 1호 숭례문이 이렇게도 처참하게 붕괴되어버리다니... 전 나이가 많지도 않습니다. 그저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역사의 소중한 보물인 숭례문이 이렇게 되고있는데 언론은 고작 누가 먼저 방송했느냐 누가 늦게 방송했느냐 이러고 있으니... 이걸 따질때입니까? 도데체 이걸 뭐하자고 따지는것인지... 중요한건 숭례문이 사라지고 있는겁니다. 국민들이 MBC나 SBS로 속보를 보면 어떻습니까? 누가 늦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공중파중 어느 방송사라도 먼저 최대한 빨리 국민에게 소식을 전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물론 KBS 방송을 보던 국민들은 소식을 늦게 접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숭례문 소식을 늦게 접했다고 해서 달라질게 있을까요? 사라지는 숭례문이 저절로 복원되는것도 아니잖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공중파가 아닌 케이블을 보던 국민은 속보를 어떻게 알게 될까요? 지금은 이렇게 순번이나 따질때가 아니라고 보네요... 정말 한시라도 빨리 진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숭례문이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그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화면만 잘 잡으면 되나 내용 듣기 싫다. 기자는 국보랬다 보물이랬다 혼란. 특보는 반복내용이기에 그런실수 이해는 하지만요 mbc에서 불났는데 소방서에서 무시한적 있나 소방방재청에서 불내기라도 했나. 너무 탓을 한다. 방화범이든, 소방방재청이든, 문화재청이든 아직 불도 다 안꺼졌는데 잘잘못 따지기 이전에 어쨌든 몇시간째 지금 이 상황에서 불끄려고 제일 앞에 뛰어들어 애쓰는데 공격적이다 싶을정도로 너무 한다 싶다는 생각.
이기사 참 어이가 없네요.. 원래 기사에 자기 감정 실어도되는건가요?? 보도는 정확히 자기 감정을 배제하고 써야하는건 기본중에 기본이고 사실에 근거해서 사실위주만써야하는데 울화통터지는 등등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서 kbs나 비난하는 기사나 올리시다니.. 오히려 이런기사 쓰시면 역효과나 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