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측 "국순당 대표는 고대 출신"
"JP는 한나라 집권방해 일등공신, 유세 다닐수록 우리는 좋아"
이회창 대선후보측은 13일 국순당의 광고 논란과 관련, 국순당 대표가 고려대 동문인 점을 부각시키며 이명박 후보와의 유착 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이회창 후보측 최한수 정무특보는 이 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도 그 동안 백세주 좋아했는데. 오늘부터 안 먹기로 했다"며 국순당을 맹비난했다.
최 특보는 이어 "한나라당 쪽이 관련돼 있는지는 한나라당이 더 잘 알 것"이라며 "분명한 사실은 국순당의 배중호 대표라는 사람이 2000년에 고대 ICT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은 사람 아니냐"고 배중호 국순당 대표가 고대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는 "벌써부터 집권하기도 전부터 기업이 이렇게 얄팍한 수를 써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우리 이회창 후보를 격하하는, 12번 이회창 후보보다 기호 2번 이명박 후보가 낫다는 이런 취지의 광고 아니겠느냐"고 거듭 국순당을 비난한 뒤, "이것은 명백한 불법선거광고로 그 이전에 기업으로서의 양식의 문제이고 또 한나라당도 이런 게 나오면 오히려 한나라당이 먼저 이건 안된다고 중지를 시켜야 되는데 버젓이 돌아다닌다는 게 참 한심스럽다"고 국순당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 특보는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이명박 지지 유세와 관련해선 "박근혜 전 대표가 충청도에 가서 유세하는 경우는 아마 한나라당 중에서도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분들 모아놓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크게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종필 전 총재의 유세에 대해서도 "우리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다. 우리로서는 김종필 전 총재가 다니면 다닐수록 좋다"라며 "왜냐하면 김종필 총재가 어떤 분인가? 그 동안 97년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 방해한 데 일등 공신이다. 그러니까 10년 전 좌파정권을 세우는 데 일등공신한 분"이라고 비꼬았다.
이회창 후보측 최한수 정무특보는 이 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저도 그 동안 백세주 좋아했는데. 오늘부터 안 먹기로 했다"며 국순당을 맹비난했다.
최 특보는 이어 "한나라당 쪽이 관련돼 있는지는 한나라당이 더 잘 알 것"이라며 "분명한 사실은 국순당의 배중호 대표라는 사람이 2000년에 고대 ICT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은 사람 아니냐"고 배중호 국순당 대표가 고대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는 "벌써부터 집권하기도 전부터 기업이 이렇게 얄팍한 수를 써서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우리 이회창 후보를 격하하는, 12번 이회창 후보보다 기호 2번 이명박 후보가 낫다는 이런 취지의 광고 아니겠느냐"고 거듭 국순당을 비난한 뒤, "이것은 명백한 불법선거광고로 그 이전에 기업으로서의 양식의 문제이고 또 한나라당도 이런 게 나오면 오히려 한나라당이 먼저 이건 안된다고 중지를 시켜야 되는데 버젓이 돌아다닌다는 게 참 한심스럽다"고 국순당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이 특보는 한편 박근혜 전 대표의 이명박 지지 유세와 관련해선 "박근혜 전 대표가 충청도에 가서 유세하는 경우는 아마 한나라당 중에서도 이명박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분들 모아놓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크게 파장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종필 전 총재의 유세에 대해서도 "우리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는 말이 있다. 우리로서는 김종필 전 총재가 다니면 다닐수록 좋다"라며 "왜냐하면 김종필 총재가 어떤 분인가? 그 동안 97년 한나라당의 집권을 저지, 방해한 데 일등 공신이다. 그러니까 10년 전 좌파정권을 세우는 데 일등공신한 분"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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