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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 쌀 올해분 40만t 전달 완료

4차례 걸쳐 20곳 식량공급소서 쌀 분배현장 모니터링

정부가 북한의 대규모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올해 북측에 제공하기로 했던 쌀 40만t 전달이 5일 완료됐다.

통일부는 이날 부산항에서 외국산 쌀 7천4백63t을 실은 배가 북한 청진항으로 출항함에 따라 올해 제공하기로 한 쌀 전달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남북이 서명한 '남북간 식량차관 제공에 관한 합의서'에 따라 지난 6월 30일 쌀 3천t 북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육로와 해로를 통해 각각 5만t과 35만t을 전달했다.

정부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쌀 분배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모두 20곳의 식량공급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4
    장군

    원자탄으로 갚아주지
    김일성가여 영원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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